강원도 양양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는 모험 정신 가득한 디펜더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시작된 글로벌 이벤트다. 국내에선 지난 3월 강원도 인제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가 두 번째다.
JLR코리아는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양양에서 행사를 진행해 아웃도어 라이프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디펜더의 매력적인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약 400여명의 디펜더 오너를 비롯한 고객들은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고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디펜더와 함께하는 아웃도어 활동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구체적으로 참가자들은 바닷가의 오프로드 코스와 특별 제작 구조물(DDE) 체험 코스를 통해 디펜더 라인업의 짜릿한 주행 성능과 첨단 기술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참여 고객들은 상황에 맞게 주행 조건을 조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등 디펜더의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디펜더는 공간 활용성과 주행 성능을 극대화해 활동적이고 도전적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모험가에게 이상적인 차"라며 "양양에 디펜더 애호가를 모시고 특별하게 설계된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어디든 떠날 수 있는 여유와 자유를 선사하는 디펜더의 매력을 경험한 뜻깊은 시간이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