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목요일
맑음 서울 23˚C
흐림 부산 21˚C
흐림 대구 21˚C
맑음 인천 20˚C
흐림 광주 21˚C
흐림 대전 21˚C
흐림 울산 20˚C
흐림 강릉 20˚C
흐림 제주 21˚C
IT

두나무, 11월 13일 '디지털자산 컨퍼런스(D-CON) 2024'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4-10-31 11:19:42

가상자산 산업의 현재와 미래 조망…학계·산업계 전문가 총집결

최신 연구 성과 공유와 산업 발전 방안 모색

누구나 무료로 참가…11월 6일까지 사전 등록

두나무 11월 13일 가상자산 학술 행사 D-CON 개최
두나무, 11월 13일 가상자산 학술 행사 'D-CON'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활용 사례와 법적 성격, 글로벌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는 학술 행사가 열린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디지털자산 컨퍼런스(D-CON)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1월 14일로 예정된 ‘업비트 D 컨퍼런스(UDC)’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D-CON은 학계와 산업계의 가상자산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가상자산의 활용 사례와 경제적 효과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법적 성격에 대한 쟁점과 과제 등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이 일상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논의한다. 참여자로는 임병화 성균관대 교수, 민세진 동국대 교수, 정석문 프레스토리서치 센터장, 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가 나서며 가상자산이 실생활에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와 그 경제적 잠재력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주된 논의 주제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들이 가상자산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지난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계기로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법무법인 바른의 한서희 파트너 변호사, 김재진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 상임부회장, 서울대 이종섭 교수, 한성대 조재우 교수가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가상자산의 법적 성격을 중심으로 법적 쟁점에 대해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세션에는 신지혜 한국외대 교수, 강지성 광주지방법원 판사, 고유강 서울대 교수, 김상중 고려대 교수, 황성민 서울회생법원 판사가 참여하며 가상자산의 법적 지위와 규제 방안에 대한 해석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D-CON은 무료로 진행되며 가상자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11월 6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두나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상자산의 법적·경제적 지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금융그룹
쿠팡
KB증권
키움증권
롯데카드
미래에셋증권
한국증권금융
탁센
KB금융지주_4
SC제일은행
한화
포스코
신한카드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증권
cj프레시웨이
KB
KB금융지주_5
우리은행
한화
농협
삼성증권
우리은행_3
컴투스
nh농협은행
KB금융지주_1
부영그룹
KB퇴직연금
신한금융
sk
DB손해보험
종근당
KB금융지주_3
삼성화재
KB퇴직연금
하나증권
NH투자증
기업은행
KB금융지주_2
씨티
KB퇴직연금
삼성물산
롯데케미칼
동아쏘시오홀딩스
바이오로직스
신한은행
빙그레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