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데브시스터즈, VNGGames와 '쿠키런: 오븐스매시' 아시아 퍼블리싱 계약 체결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4.11.01 금요일
흐림 서울 15˚C
부산 13˚C
대구 15˚C
맑음 인천 15˚C
광주 13˚C
대전 12˚C
울산 15˚C
흐림 강릉 17˚C
제주 17˚C
IT

데브시스터즈, VNGGames와 '쿠키런: 오븐스매시' 아시아 퍼블리싱 계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4-11-01 08:13:07

아시아 9개 지역 목표…글로벌 유저 테스트로 게임성 검증 예정

데브시스터즈, 현지화 전략 통해 쿠키런 IP 확대  

2025년 출시 목표, 글로벌 유저 테스트 예정  

데브시스터즈 VNGGames와 ‘쿠키런 오븐스매시’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체결
데브시스터즈, VNGGames와 ‘쿠키런: 오븐스매시’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데브시스터즈가 베트남 본사의 퍼블리셔 VNGGames와 모바일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양사는 아시아 9개 지역에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으로, 3D 캐릭터를 활용해 개성 넘치는 쿠키들이 전략적 액션과 다양한 스킬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VNGGames의 현지 시장 운영 경험과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VNGGames는 글로벌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등 여러 유명 타이틀을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경험이 있는 퍼블리셔다. 모회사 VNG는 2004년 설립 이후 20년 동안 PC와 모바일 게임을 아시아 시장에 도입하며 전자 결제와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해왔다. 특히, 베트남 국민 메신저로 알려진 ‘잘로(Zalo)’ 운영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VNGGames가 실시간 매칭 및 대전 게임 운영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쿠키런: 오븐스매시’ 역시 아시아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쿠키런 IP의 아시아 시장 내 인지도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내년 1분기에는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과 안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