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을 위해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멘트가 되어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일고등학교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 약 100명의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3일간 참여했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7월 취업 멘토링'에서 진로설계와 모의면접 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금융 멘토링에서는 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경제·금융 교육 위주로 구성됐다. 또 한화투자증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담당 연구원이 멘토를 맡아 '지속가능한 미래와 ESG'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향후 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JA 코리아'와 함께 금융권 취업 희망 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다현 삼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ESG는 생소하고 어려웠는데 알기 쉬운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경제관념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금융 멘토링은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취업 멘토링을 꾸준히 진행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