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요일
맑음 서울 12˚C
흐림 부산 13˚C
흐림 대구 11˚C
맑음 인천 14˚C
흐림 광주 12˚C
흐림 대전 12˚C
흐림 울산 12˚C
흐림 강릉 9˚C
제주 15˚C
생활경제

'농심 3세' 신유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상무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4-11-25 17:11:48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남매 동반 승진

신수정 책임, 상품마케팅실 상무로

신상열 농심 전무 사진농심
신상열 농심 전무 [사진=농심]

[이코노믹데일리]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상무)이 전무로 승진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 전무는 1993년생으로 2015년부터 2년 동안 농심 인턴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그해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했다. 이후 구매담당 상무와 미래사업실 상무를 거쳤다.
 
농심 관계자는 신 전무 승진과 관련해 “회사의 성장 방향과 확장을 결정하는 중추적인 업무를 맡기자는 취지로 농심의 비전을 만드는 미래사업실 전무 승진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신 전무의 누나인 신수정 음료 마케팅 담당 책임도 상품마케팅실 상무로 승진했다.
 
농심 측은 신 상무 승진에 대해선 “주스 브랜드 ‘웰치’를 담당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뤄내 승진 대상에 올랐다”며 “상품마케팅실에서 글로벌 식품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농심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