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인공지능(AI) 기반의 글로벌 솔루션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가 자사의 트랜잭션 솔루션 멤버사인 고글로벌트래블(Go Global Travel, GGT)의 신임 대표로 프란체스코 델레다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란체스코 신임 대표는 글로벌 호텔 솔루션 및 여행 기술(트래블 테크)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프란체스코 대표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OLYMPIA VIAGGI, OLYMPIA EUROPE, PARSEC SL 등 유럽과 글로벌 주요 여행 기업에서 대표 및 임원으로 활동하며 사업 확장과 매출 증대, 인수합병(M&A)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특히 고글로벌트래블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재직하며 COVID-19 팬데믹 이후 신속한 사업 정상화를 이뤄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그의 풍부한 경험과 업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GGT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했다.
야놀자클라우드 관계자는 “프란체스코 대표의 선임은 GGT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그의 경험과 전문성이 멤버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여행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란체스코 대표는 글로벌 호텔 예약 솔루션 및 트래블 테크의 혁신을 목표로 야놀자클라우드의 B2B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커넥티비티 확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를 통해 GGT는 기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행 기술 분야에서 더욱 높은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야놀자클라우드는 프란체스코 대표의 선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야놀자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멤버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