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야놀자 플랫폼 부문이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해외여행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여름 성수기 동안 야놀자 플랫폼의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200% 급증한 가운데,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해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계획이다.
야놀자 플랫폼은 글로벌 항공과 해외 숙소 서비스를 연계해 해외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왔다. 특히, 올여름 성수기에는 '해외 숙소 무료 취소' 캠페인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 결과, 7월과 8월 국제선 항공권 및 해외 숙소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야놀자는 고객의 여행 패턴을 분석해 9월 한 달 동안 미리 예약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야놀자는 10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해외 항공권 최대 5만 원, 숙소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을 발행하고, 2025년 상반기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및 숙소 예약 시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9월 중 국제선 항공권 또는 해외 숙소를 예약하고 올해 12월까지 여행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최대 5만 원 상당의 리워드도 지급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올여름 성수기 캠페인으로 큰 성과를 거둔 야놀자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리 예약 혜택을 강화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해외여행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놀자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며 여가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번 미리예약 혜택 프로모션은 야놀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여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련되었으며,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