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다른 이름은 국민'이라는 키 메시지 아래 '함께 꿈꾸고, 함께 크고, 함께 살고-KB국민 함께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은 크게 돌봄 영역과 상생 영역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돌봄 영역에서는 저출생 현상 극복과 여성의 경력 단절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부터 총 1250억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늘봄학교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KB금융은 초등학교 내 빈 교실 등을 활용해 초등 돌봄교실과 국·공립 병설 유치원 시설을 구축해 조성 비용을 절감했다.
2027년까지 전국에 48개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올해는 인천 지역 첫 거점형 늘봄센터인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와 주말에도 운영되는 '꿈날 초등 주말 돌봄센터'가 제주 아라초·서귀포 동홍초에 문을 열었다.
상생 영역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B금융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컨설팅, 교육,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시행한 KB금융그룹의 주요 저출생 관련 지원 사업은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 (인천 지역 첫 거점형 늘봄센터 - 서부 거점형) △제주 꿈날 초등 주말 돌봄센터 개소 (전국 최초 주말 운영 돌봄 시설) △방과 후 재능 기부 늘봄학교 프로그램 실시 (KB스타즈 배구단) △방과 후 늘봄학교 샌드아트 체험 수업 진행 △KB금융 직장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맞이 선물 증정 △금융 공익 재단, 위기 미혼모·한부모 가정 교육 추진 △인구의 날 맞이 '저출생의 경고' 영상 공개 △경기 지역 첫 학교 밖 거점형 늘봄센터 '고양늘봄꿈터' 개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