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포카라=신화통신) 중국이 남아시아 국가 산업의 친환경 경제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학자들의 평가가 나왔다.
최근 중국 쓰촨(四川)대학과 네팔 트리부반대학이 '페이와(費瓦)대화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10개 국가의 100여 명의 학자가 참석했다.
카지 마흐무드르 라만(Kazi Mahmudur Rahman) 방글라데시 국립대 교수는 중국이 수출한 에너지절약형 선진 방직 기계와 지속가능형 염색 기술이 방글라데시 방직업의 친환경 전환에 일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리랑카 직업기술대학교의 페레라는 중국의 투자, 기술 이전 및 현지인 트레이닝 등을 통해 스리랑카가 재생가능에너지를 개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