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부여알밤 시리즈’ 및 ‘빼빼로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8월 부여군 및 행안부와 지역상생발전 및 제품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부여알밤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10월 빈츠·몽쉘·카스타드·롯샌 등 총 9종의 부여알밤 시리즈를 출시했다.
부여알밤 시리즈 패키지에는 부여군의 대표 관광지 이미지와 설명 등을 삽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왔다. 이와 더불어 지역 홍보 지원을 위해 부여군 특산물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 및 백제문화제 홍보전시관 참여를 진행하기도 했다.
부여알밤 시리즈는 계절 한정 제품으로 약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대다수 품목이 한 달여만에 모두 판매되면서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롯데웰푸드는 부여알밤을 시작으로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기획해 매년 전국 각지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출시와 지역 방문객 유치 지원 등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높은 품질의 부여알밤을 활용한 이번 협업은 지역과 기업 서로에게도 좋은 성과를 낸 의미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지속적인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해 전국 각지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출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