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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LG생활건강, 뷰티테크 스타트업 육성…투자펀드 설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5-01-08 10:34:48

인포뱅크와 맞손…22억원 규모 벤처투자조합 결성

LG광화문 빌딩 전경 사진LG생활건강
LG광화문 빌딩 전경 [사진=LG생활건강]

[이코노믹데일리] LG생활건강이 인포뱅크와 함께 뷰티테크 분야에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벤처투자조합을 설립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뷰티테크 펀드 조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고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펀드 규모는 총 22억원으로 LG생활건강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다. 인포뱅크 투자사업부인 ‘아이엑셀’이 운영을 맡는다.
 
아이엑셀은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는 기업이다. AI, 바이오, 헬스케어,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다음 달 총운용자산(AUM) 11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은 뷰티테크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 파급력과 기술 완성도가 높은 스타트업을 우선 선정해 투자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양 사는 지난해 9월 K-뷰티 스타트업 투자 펀드인 ‘마크-솔리드원 뷰티인텔리전스펀드 1호’에 5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강내규 LG생활건강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뷰티테크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을 확대하고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 기회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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