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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hy, '바이오리브'로 캡슐형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공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5-01-13 14:58:45
hy 바이오리브 100억 유산균 제품 사진hy
hy '바이오리브 100억 유산균' 제품 [사진=hy]

[이코노믹데일리] hy(옛 한국야쿠르트)가 프로바이오틱스 신규 개발 소재를 활용한 ‘바이오리브 100억 유산균(바이오리브)’을 출시했다.
 
13일 hy에 따르면 바이오리브에는 신규 개발 소재인 ‘바이오리브 L3BBS’ 균주(이하 L3BBS)를 담았다.
 
L3BBS는 hy 특허 균주 6종으로 구성된 복합 유산균이다. 100% 생(生) 유산균으로 자체 품질 시스템을 통해 균주 분리부터 배양까지 까다롭게 관리된다.
 
L3BBS 핵심 균주는 ‘HY7715’다. 또한 야쿠르트 유산균인 ‘HY2782’과 hy 장건강 브랜드 ‘MPRO’에 사용하는 ‘HY8002’, ‘HY7712’ 등을 함께 설계해 경쟁력을 높였다.
 
캡슐에도 특허 기술을 담았다. 캡슐 표면을 ‘밀크세라마이드’와 ‘알로에베라겔’로 이중 코팅해 위산과 담즙으로부터 균주 생존성을 향상시켰다. 1.4cm의 초소형 캡슐로 1캡슐 당 100억 프로바이오틱스를 보장한다.

hy는 액상 중심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군을 분말·캡슐로 확대하고 8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hy 관계자는 “바이오리브는 장기 배양과 특허 코팅 기술을 통해 장 끝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생존 유산균”이라며 “앞으로도 보유 균주 기반 제품 출시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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