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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한정 부주석, 밴스 美 부통령 당선인과 회견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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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이슈] 中 한정 부주석, 밴스 美 부통령 당선인과 회견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하길 바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刘卫兵,国际部,颜亮,熊茂伶,殷博古,刘亚南,邓仙来
2025-01-20 16:34:19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인 한정(韓正) 중국 국가부주석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JD 밴스 미 부통령 당선인과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워싱턴=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인 한정(韓正) 중국 국가부주석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JD 밴스 미 부통령 당선인과 회견했다.

한 부주석은 먼저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대한 시 주석의 인사를 전하고 밴스 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다. 한 부주석은 중국 측이 미국 측과 함께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를 견지하고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 잘 이행하며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길 바란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양측은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윈윈의 원칙을 견지하기만 하면 반드시 상호 성취를 이루고 양국에 혜택을 줄 수 있으며 세계 평화와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다. 경제∙무역 관계는 양측이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중요한 문제로 중∙미 간에 이견과 마찰이 있긴 하지만 양국의 공동 이익과 협력 공간은 매우 크기 때문에 양측은 이에 대해 대화∙협상을 강화할 수 있다.

밴스 부통령 당선인은 한 부주석에게 시 주석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진심 어린 안부를 전해달라고 요청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시 주석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양국 관계의 중요한 문제에 관해 좋은 소통을 나눴다. 경제∙무역 관계는 미∙중 양측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다. 중국은 국제 문제에서 날로 중요한 영향을 발휘하고 있으며 미국 측은 중국과 장기적이고 성과가 많은 관계를 발전시키고 국제 및 지역 문제에 관한 대화∙협력을 강화해 세계 평화와 안정을 함께 촉진하고자 한다.

한 부주석이 19일 워싱턴에서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BC), 미국 상공회의소 등 상공 업계 대표들과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같은 날 한 부주석은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BC), 미국 상공회의소 등 상공 업계 대표들과 회견했다.

한 부주석은 시 주석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중요한 전화 통화를 진행해 중∙미 관계 발전에 관한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 상공업계는 줄곧 중∙미 관계를 지지해 온 핵심적인 세력이며 중∙미 경제∙무역 협력 및 중국 개혁개방의 참여자∙목격자∙공헌자이자 수혜자다. 중국은 개혁개방을 확고히 추진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최적화해 나갈 것이다. 중국은 미국 기업이 계속해서 중국에 투자하고 중국에 뿌리내려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

미 상공 업계 인사들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시 주석 간의 통화가 외부에 긍정적인 신호를 전달했으며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중은 세계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고 발달된 과학기술을 가진 양대 경제체로서 반드시 상호 이익의 협력을 전개하고 건설적이며 안정적으로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 상공 업계는 중국 경제의 전망과 중국 내 발전 기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미∙중이 대화∙소통을 강화하고 양측 관계 및 경제∙무역 협력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19일 워싱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회견하는 한 부주석. (사진/신화통신)

또한 한 부주석은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도 회견하며 테슬라를 포함한 미국 기업이 기회를 포착하고 중국 발전의 성과를 공유해 중∙미 관계 촉진에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테슬라가 중국과의 투자∙협력을 심화하고 미∙중 경제∙무역 교류를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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