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상품은 당뇨 병력을 고지 항목에 포함해 당뇨병이 없는 만성 질환자에게 기존 간편보험 대비 낮은 보험료를 제공한다. 최대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90세로 확대했으며 10~30년 갱신형(최대 100세까지) 무해지환급형 구조로 출시해 보험료를 낮췄다.
병력 고지 조건도 다양화했다. 건강관리를 지속하는 고객의 장기적인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기존 '6년 이내 입원·수술' 항목을 '2~6년 이내 입원·수술'로 고지 기간을 세분화하고 무사고 계약 전환 기능을 도입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맞는 간편보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KB손보, 자립준비청년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실시...돌봄 공백 해소 추진

머니의 참견은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보호 종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사회 공헌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산 관리·위험관리 분양의 실용적인 금융 정보 교육이 이뤄졌다.
KB손보 관계자는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생명, AI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임직원 건강관리 추진

미레에셋생명은 'M-LIF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임직원에게 건강관리 혜택을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0km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헬스케어서비스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해 개인별 루틴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건강검진 기록 통합관리·정밀 분석을 통한 건강 리포트를 제공한다.
특히 AI 건강 리포트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M-LIFE 앱에서 일정 등급을 충족한 일반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미레애셋생명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은 물론 일반 고객의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나생명, AI 보험 추천 서비스 출시

이번 서비스는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특약 조합 구성과 추천 근거가 되는 콘텐츠를 모아 고객에게 제공한다.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보험 현황, 건강 상태 및 사회 트렌드에 따라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설계하고 부족한 담보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특약 조합을 제공해 보완한다.
보험료 시뮬레이션 기능도 탑재해 고객의 희망 보험료 수준을 입력하면 목표 금액에 맞게 특약별 가입 금액을 세부적으로 재조정한 설계안도 받을 수 있다.
AI 보험 추천 서비스는 지난달 출시한 '(무)하나로 누리는 건강보험' 상품의 가입 설계 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다른 상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을 지속해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DB손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진행

이번 행사에는 DB손보 임직원·DB프로미 농구단 등 120여명이 참여해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내 생활 환경이 어려운 기초생계 수급자·조손가족 거주지를 찾아 도배지·장판 교환, 생활개선 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IFC그륩 100% 인수...GA 시장주도권 강화 추진

이번 인수는 지난 2023년 피플라이프 인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GA 인수로 IFC그룹은 전국 114개 본부와 지점에서 2000여명의 보험설계사를 보유 중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화생명이 80여년간 축적해온 영업문화·전문설계사 교육·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IFC그룹 임직원·설계사에게 개선된 영업환경과 커리어 발전의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우량 GA의 추가 인수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IFC그룹 임직원 및 설계사들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상생의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