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택타일 스위치 모델에 이어 더욱 가볍고 부드러운 타건감을 선사하는 리니어 스위치 모델을 추가하며, 전문 개발자, 작가, 디자이너 등 장시간 키보드를 사용하는 프로페셔널 유저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존 택타일 키보드가 55g의 키압으로 구분감 있는 타건감을 제공했다면 리니어 키보드는 43g의 가벼운 키압으로 빠른 반응성과 부드러운 타건감을 제공한다. 특히 리니어 스위치 모델 출시로 사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위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만족스러운 타이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X Mechanical은 듀얼 컬러 키캡을 적용해 기능별 키를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중앙이 오목한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손끝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일체형 알루미늄 바디는 견고하고 안정적인 타건감을 제공하며 각도 조절 받침대를 통해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편안한 세팅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백라이트 기능을 탑재해 근접 센서가 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며 6가지 다채로운 백라이트 효과를 제공하여 작업 몰입도를 높여준다.
뛰어난 무선 연결성과 호환성 역시 주목할 만하다. 블루투스 LE와 로지 볼트(Logi Bolt) USB 리시버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제공하며 이지 스위치(Easy-Switch) 기능으로 최대 3개의 기기와 페어링 할 수 있어 멀티 디바이스 사용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통해 로지텍 플로우(FLOW)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 기기 간 자유로운 전환을 통한 유연한 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이번 MX Mechanical 리니어는 가볍고 부드러운 타건감을 통해 전문 사용자들이 더욱 빠른 반응성으로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며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택타일 스위치 모델에 이어 MX Mechanical에 리니어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작업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키보드 경험을 더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MX Mechanical 리니어는 20일부터 더현대 서울점,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송도 현대아울렛점 등 4개의 로지텍 브랜드 스토어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매장에서 리니어와 택타일 스위치의 타건감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