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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충칭, '폐기물 없는 도시' 건설에 박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周思宇,周闻韬,唐奕
2025-01-20 20:31:00
지난 2023년 7월 3일 상업용 부동산 개발 지역으로 계획됐던 충칭(重慶)시 광양다오(廣陽島)의 모습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충칭=신화통신) 충칭(重慶)이 '폐기물 없는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폐기물 없는 도시'는 녹색 발전 방식 및 생활 방식을 형성함으로써 고체 폐기물의 근원적 감소와 자원화 이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도시 발전 이념이다. 또한 매립량을 최소화하며 고체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도시 발전 모델이기도 하다.

'폐기물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본 구성단위로 마련된 '폐기물 없는 도시 세포'에는 폐기물 없는 병원, 공장, 지역 사회 등 많은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최근 충칭은 이미 3천500여 개의 '폐기물 없는 도시 세포'를 구축해 지난해 지역총생산(GRDP) 단위당 에너지 소비량은 지난 2020년에 비해 14% 감소했다.

충칭은 '폐기물 없는 도시' 건설을 위한 첫 번째 시범 지역으로서 수년간 '폐기물 없는 도시 세포'를 구축해 녹색·저탄소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쓰촨(四川)성과 협력해 성(省) 간 '폐기물 없는 도시' 공동 건설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칭시 정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충칭시는 수질, 대기, 건설 폐기물 등의 특별 정비를 실시하고 전력 산업의 고체 폐기물 순환 이용 센터를 가동해 국가급 녹색 단지 16곳, 녹색 공장 170곳, 녹색 공급망 관리 기업 18곳을 설립했다.

충칭시는 올해 전 지역 '폐기물 없는 도시'를 건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무폐기물 지수 발표 ▷쓰레기 분류 관리 추진 ▷건설 폐기물 특별 정비 강화 ▷망간 오염에 대한 정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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