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부산기장점 개점…지역 특화 메뉴와 이벤트로 고객 유치

[이코노믹데일리] SPC그룹이 운영하는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부산기장점’을 새로 열었다.
 
23일 SPC그룹에 따르면 부산기장점은 부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아울렛 건물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베이지 색상과 쉐이크쉑을 상징하는 초록색 타일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부산기장점에서는 아이스크림에 여러 가지 토핑을 곁들인 콘크리트 메뉴 ‘부산 스트리트’를 새로 선보인다. 부산의 씨앗호떡을 재해석해 바닐라 커스터드에 다양한 견과류와 피넛 캐러멜 소스, 떡 등을 올린 디저트 메뉴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부터 5일간 매일 선착순 구매 고객 100명에게 쉐이크쉑 우드 트레이를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는 만년 다이어리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는 도자기 머그컵을 준다. 다양한 머천다이즈 상품도 다음달 2일까지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부산기장점을 통해 부산 외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