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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iM증권, 느티나무재단에 골목조성기금 1000만원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5-01-24 13:43:03

골목정원조성에 사용…고립가구 접점 확대 기대

왼쪽부터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과 박영숙 느티나무재단 이사장이 지난 22일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느티나무도서관에서 골목조성기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증권
(왼쪽부터)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과 박영숙 느티나무재단 이사장이 지난 22일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느티나무도서관에서 골목조성기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증권]
[이코노믹데일리] iM증권이 지난 22일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느티나무재단에 골목조성기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느티나무재단은 나눔의 문화 공간으로서 새로운 도서관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용인 및 분당 인근 느티나무도서관을 운영 중으로, 낭독회 및 독서회 등의 다양한 문화 활동 진행해 왔다.

새해를 맞아 기획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 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iM증권은 지난 22일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느티나무재단에서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과 박영숙 느티나무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골목정원조성기금을 1000만원 전달했다.

골목정원조성기금은 느티나무재단이 운영하는 도서관 인근 텃밭을 조성하는 골목정원 조성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1인 가구가 책임 지는 반려 화분을 분양하고, 교류 및 휴식할 수 있는 공동 정원을 마련해 고립 가구의 사회적 접점 확대를 도모한다.

류 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해마다 늘어가는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골목정원 조성을 통한 고립된 가구들의 사회적 접점 증가로 자존감을 높이며, 일상의 활력을 더해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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