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요일
맑음 서울 1˚C
흐림 부산 6˚C
맑음 대구 5˚C
맑음 인천 3˚C
맑음 광주 2˚C
맑음 대전 0˚C
구름 울산 4˚C
강릉 2˚C
흐림 제주 9˚C
산업

하늘길 넓히는 에어프레미아, 다낭·홍콩 취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5-01-24 14:12:28

다낭·홍콩 신규 노선 취항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믹데일리] 에어프레미아가 인천~다낭 노선과 인천~홍콩 노선에 각 주 4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먼저,에어프레미아는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탑승게이트에서 인천~다낭 노선 신규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다낭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중대형기인 B787-9 드림라이너로 첫 편의 탑승률은 98%를 기록했다.

다낭은 베트남의 청정한 바다와 다양한 리조트, 풀빌라, 테마파크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다낭 노선은 주 4회(수∙목∙토∙일) 오후 5시55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간 저녁 8시45분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시간 밤 10시4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5시45분에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의 취항으로 다낭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적사가 취항하는 도시가 됐다"라며 "복수항공사 체제를 통해 고객의 선택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콩 노선에 대해선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신규 취항식을 열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 첫 편의 탑승률은 97.5%를 기록했다.

홍콩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 도시로 미식의 도시로 손꼽히는 만큼 길거리 음식부터 유명 레스토랑까지 맛집이 많다. 또 쇼핑과 호캉스 등 가족여행지로도 각광받는 도시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홍콩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오전 8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1시15분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홍콩에서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시간 낮 12시4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오후 5시15분에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홍콩 노선이 취항하며 장거리와 단거리 노선의 비중이 균형을 이루게 됐다”며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 행복한 여행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메리츠증권
우리은행_2
CJ올리브영
KB금융그룹 1/4
이마트
미래에셋
KB금융그룹 2/4
삼성화재
KT
쿠팡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여신금융협회
하나금융그룹
하나카드
종근당
우리은행_1
KB금융그룹 3/4
신한금융
NH
KB금융그룹 4/4
KB손해보험
KB국민은행 2/3
미래에셋자산운용
HD한국조선해양
KB국민은행 1/3
농협
KB국민은행 3/3
삼성
부산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