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금요일
맑음 서울 -8˚C
맑음 부산 -3˚C
맑음 대구 -6˚C
맑음 인천 -7˚C
흐림 광주 -2˚C
흐림 대전 -6˚C
맑음 울산 -4˚C
맑음 강릉 -5˚C
흐림 제주 4˚C
건설

지난해 종합건설기업 폐업 641건…19년 만에 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효진 기자
2025-01-29 17:11:28

건축·토건·토목 전부문 기업수 감소…건설투자 위축

GS건설 아파트 현장에서 ‘자이 보이스’를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작업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 아파트 현장에서 ‘자이 보이스’를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작업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종합건설기업이 폐업 신고를 한 건수가 641건으로 19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건설기업의 폐업 신고는 전년보다 60건(10.3%) 증가한 641건으로 집계됐다. 조사가 시작된 2005년(629건) 이후 최대치다. 폐업 신고는 2021년 305건에서 2022년 362건으로 증가한 후 2023년(581건)에 이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증가했다.

부문별로 건축업(1만493곳)이 전년 말보다 225곳(-2.1%) 감소했다. 토건(3044곳)은 38곳(-1.2%), 토목(5022곳)은 21곳(-0.4%)이 줄었다.

폐업한 기업은 늘고 새로 등록한 기업이 줄어든 것은 건설 경기가 좋지 않다는 방증인데, 실제 건설 투자를 나타내는 건설기성액은 지난해 11월 13조9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7% 축소됐다. 지난해 6월 15조7000억원이었던 건설기성액은 7월 13조2000억원으로 하락한 후 11월까지 5개월 연속 감소했다.

구체적으로는 건축 기성(10조2000억원)이 전년 동월 대비 14.5% 하락했다. 주택 건축(6조4000억원), 비주택 건축(3조8000억원) 모두 각각 15.7%, 12.3% 감소했다.

건산연 관계자는 "폐업 업체 수는 증가하고 등록업체 수는 위축되는 가운데 건설업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등 전형적인 건설경기 침체 상황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태광
유플러스
한화
LG
kb금융그룹
현대오일뱅크
kb캐피탈
HD한국조선해양
kt
하나금융그룹
kb금융그룹
신한금융
삼성화재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손해보험
kb금융그룹
cj
삼성물산
우리은행
부산은행
미래에셋
kb금융그룹
이지스자산운용
신한금융그룹
미래에셋자산운용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