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공식 입점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럭셔리 쇼룸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럭셔리 쇼룸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25% 할인 쿠폰 및 5% 카드결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일부 브랜드는 포장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럭셔리 쇼룸은 지난해 11월 오픈한 명품 특화 매장으로 20만여개 해외 명품을 패션 매거진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오픈 이후 주문 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해 월 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공식 입점하는 ‘에트로’는 롯데온 주 고객층을 타겟팅한 브랜드다. 주력 상품인 페이즐리 패턴의 여성 가방 외에도 브랜드 전 라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스카쏘로’ 입점을 통해서는 스웨이드 소재의 남성 로퍼 ‘루도비카’와 같은 수제화로 롯데온 4050 남성 고객들의 수요를 노렸다.
또한 다음달까지 아르마니, 비비안웨스트우드, 디젤 등 2030 고객들을 위한 상품 라인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감도 높은 명품 라인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롯데온이 지닌 명품 구매처로서의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