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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키움證, 증권사 최초 자체 SOR 개발…최적 거래소 자동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은서 수습기자
2025-02-07 16:21:34

내달 4일 NXT 출범에 맞춰 운영

개인화 맞춤 기능 설정 강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옛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회관에 위치한 키움증권 사옥 사진키움증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옛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회관)에 위치한 키움증권 사옥 [사진=키움증권]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자체 자동주문전송(SOR)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다음 달 4일 출범하는 넥스트레이드(NXT)에 맞춰 시스템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인 NXT는 한국거래소와 경쟁 체제를 이루게 되며 증권사는 가격, 거래 비용 등을 분석해 고객 주문을 가장 유리한 거래소로 제출하는 최선집행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최선집행의무를 구현할 수 있는 SOR 시스템에서는 거래소별 시장 상황·가격·거래 비용 등을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거래소를 자동 선정하고 투자자의 주문을 분배하여 체결한다.

키움증권이 구축한 SOR 시스템은 개인화 맞춤설정 기능이 강화돼 고객은 투자전략에 따라 다양한 투자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중화된 해당 시스템은 원장 연동형으로 설계돼 시스템 장애 시 지정된 거래소로 주문이 안정적으로 전송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체거래소 출범으로 달라진 거래방식과 거래시간에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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