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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투자증권, 작년 IRP 신규 계좌 수 63%↑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수습기자
2025-02-07 16:58:40

신규 계좌 1만8976건...30대 31%로 가장 높아

퇴직금 비중 58%...직장인 은퇴 준비 수단으로 이용

신한투자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옛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회관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옛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회관) [사진=신한투자증권]
[이코노믹데일리] 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 계좌 수가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IRP는 납입된 퇴직연금을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예금 등의 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제도다.
 
지난해 신한투자증권의 IRP 신규 계좌 수는 1만8976건으로 전년(1만1615건) 대비 63% 늘었다.
 
그해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는 총 2만1062명이 참여했고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 계좌 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규 계좌 개설 연령대는 30대의 비중이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80대가 합쳐 18%를 차지했다.
 
전체 입금액 중 58%는 퇴직금이다. 신한투자증권은 IRP 계좌가 직장인의 은퇴 준비를 위한 핵심적인 자산 관리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대면과 비대면 IRP 고객 모두에게 자산·운용관리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VIP 연금 보고서를 통해 △회계사와 1대1 대면 컨설팅 △고객 대상 카드뉴스 정보 △IRP를 통해 투자 가능한 ETF 유료 정보 제공 △비대면 계좌 개설 프로세스 간소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연금 사업자로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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