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오는 13일 ‘세계 빈혈 인식의 날’을 맞아 빈혈 치료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JW중외제약](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1/20250211092502846832.jpg)
JW중외제약은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에게 초콜릿이 동봉된 홍보물을 전달하며 ‘세계 빈혈 인식의 날’의 의미와 빈혈 치료의 중요성을 알렸다.
빈혈은 전 세계적으로 20억명 이상이 겪고 있는 질병으로 국내에서도 만 10세 이상 인구의 빈혈 유병률이 11.6%에 달한다.
빈혈 증상으로는 피로, 호흡곤란, 무기력감, 두근거림 등이 있으며 방치할 경우 손발이 차가워지고 두통, 어지럼증, 현기증, 기억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전체의 80% 이상이 철결핍성 빈혈로 분류되는데 이는 면역 및 세포의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항상성 조절 물질인 사이토카인의 기능 저하로 조혈 영양소의 흡수와 운반이 원활하지 않아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노인이 걸릴 경우 고혈압, 당뇨병, 염증성 질환 등 만성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빈혈을 방치할 시 심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빈혈 치료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페린젝트를 공급하며 철결핍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페린젝트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만에 보충할 수 있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이 제품은 철결핍 또는 철결핍성 빈혈 위험이 높은 여성이나 만성 출혈 환자뿐만 아니라 출혈이 발생하는 다양한 수술 및 항암요법으로 인한 철결핍성 빈혈 치료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