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은 13일부터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펄어비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2/20250212174319136018.jpg)
[이코노믹데일리] 펄어비스는 주력 게임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검은사막은 오는 13일부터 특별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는 다음 달 5일까지 게임 접속 일수에 따라 △운명의 결정 2종 △발크스의 조언(+150) △[이벤트] 희미한 어둠 포식의 기원 △크론석 최대 3000개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신규 아이템인 ‘타오르는 운명의 결정’과 ‘얼어붙은 운명의 결정’은 모든 유저가 장비 강화에 활용할 수 있다. ‘타오르는 운명의 결정’은 △고(III) 등급 이상 군왕 및 검은별 무기 △광(II) 등급 이상 고드아이드 무기 강화에 사용되며 ‘얼어붙은 운명의 결정’은 △고(III) 등급 이상 카라자드 액세서리 강화 전용 아이템이다.
‘운명의 결정’은 별도의 강화 재료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실패하더라도 단계가 하락하지 않고 아그리그 정수 수치도 변하지 않는다. 해당 아이템은 다음 달 12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한정 이벤트 재료다.
유저는 오는 26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운명의 결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타오르는 운명의 결정’은 △악몽을 빚는 크자카 △피바람을 두른 누베르 ‘얼어붙은 운명의 결정’은 △폭풍을 노래하는 카란다 △먹구름을 피워내는 쿠툼을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해당 우두머리들은 정해진 시간에만 검은사막 월드에 출몰하며 각 우두머리별로 주마다 최대 2회 획득 가능하다. 또한 매일 특정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는 모든 유저에게 월드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용 ‘황혼의 날개’ 14일 이용권을 제공했다. 이는 ‘검은용’ 업데이트에 앞서 유저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은 신규 우두머리 이무기와 신규 설화 2종을 업데이트했다 사진펄어비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2/20250212174407616192.jpg)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신규 우두머리 ‘이무기’가 등장했다. 이무기는 ‘협동 토벌대’ 콘텐츠에서만 등장하는 우두머리로 전투력 6만8500 이상인 유저 5명이 파티를 맺어야 도전할 수 있다.
이무기는 좁은 둥지에서 빠른 속도로 전투를 펼쳐 유저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무기 토벌 시 △바스라진 염원의 팔찌 △포효하는 기운 △[귀걸이] 심연 등급 ‘알 수 없는 기억’ △[목걸이] 태고 등급 ‘알 수 없는 기억’ △아크라드 △차원의 조각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아울러 ‘아침의 나라 설화집: 외전’에 ‘이무기전’과 ‘구미현전’이 추가됐다. 해당 콘텐츠는 기존 설화 8종과 외전 2종을 완료한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완료하면 각각 ‘천년을 기다린’, ‘심향재의 주인’ 칭호가 주어진다. 또한 오는 25일 오전 9시까지 각 설화집을 완료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나이트메어: 비취별빛 숲’도 업데이트됐다. 펄어비스는 앞서 지난 1월 ‘나이트메어: 트쉬라’를 선보여 유저들에게 플레이어 간 전투(PVP)와 몬스터 사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비취별빛 숲은 설산을 배경으로 구현됐으며 해당 지역에서만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리브르’와 ‘에레보크’가 출몰한다. 또한 유저들은 모험 도중 눈보라를 파괴하면 특별 보상 상자를 찾을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7주년을 기념해 ‘7주년 페스티벌’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며 알림 신청자에게는 오는 18일부터 이벤트 마지막 날까지 매주 아이템 쿠폰이 지급된다. 알림 신청은 인게임 배너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최신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