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TV 광고는 출퇴근길 지하철과 약국을 배경으로 피로 회복 효과를 강조했다. 지친 직장인들이 ‘약국역’에서 내려 아로나민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내용으로 류승룡은 “피로를 피할 수 없다면, 아로나민 골드!”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진중하면서도 유쾌한 연기를 펼쳤다.
아로나민 골드는 푸르설티아민을 포함한 활성비타민 B군과 비타민 C·E를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육체피로·체력저하·신경통·근육통·눈의 피로 등에 효과가 있다.
김석태 일동제약 OTC부문장은 “피로가 쌓인 상태를 의미하는 ‘출퇴근길’과 문제가 해결되는 장소인 ‘약국’이라는 대비된 공간 설정을 통해 광고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한편 꾸준히 이어온 캐치프레이즈 ‘먹은 날과 안 먹은 날의 차이’를 강조해 각인 효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체 형상의 그래픽을 활용해 관절과 근육 등 신체 부위별로 아로나민의 적응증을 나타내는 동시에 머리에서 온몸으로 에너지가 퍼지는 시각적 효과 처리를 통해 뇌세포막을 통과하는 활성비타민 B1(푸르설티아민)의 특성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이번 광고를 통해 ‘먹은 날과 안 먹은 날의 차이’를 강조하고 류승룡을 내세운 후속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