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톡스는 기존 900kDa(킬로달톤) 보툴리눔 톡신과 달리 효능과 무관한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하고 150kDa 신경독소만을 정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도 동물유래 성분을 배제하고 사람혈청알부민(HSA) 대신 폴리소르베이트20과 L-메티오닌을 사용해 추가 감염 가능성을 줄였다.
출시 초기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되던 코어톡스는 2021년 11월 3공장 B동에서 대량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B동보다 3배 이상 규모가 큰 E동이 추가되면서 생산 역량이 더욱 확대됐다.
메디톡스는 이번 생산시설 확장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글로벌 진출에 대비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E동 제조소 추가로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 체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따른 수요 증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송 3공장 E동은 지난해 말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뉴럭스’ 제조소로 승인되며 메디톡스의 핵심 생산기지로 자리 잡고 있다.

















































![[김다경의 전자사전] 스마트폰 두뇌 대결...스냅드래곤 vs 엑시노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33544352736_388_136.jpg)
![[정보운의 강철부대] 제주항, 57년 만에 다시 닻 올리다…중국 칭다오 향하는 오션로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30342760176_388_136.jpg)
![[김아령의 주말 장바구니] 가을 제철특가 한판승부…마트업계 할인 경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092006572914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