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경진대회는 손해보험업에 대한 학생 관심도를 높이고 리스크관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 주제는 △기후변화 리스크 △사이버 리스크 △인공지능(AI) 기술 등과 관련된 일반보험 산업에서의 리스크관리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일반보험은 보험 기간이 1년 이하인 단기 소멸성 보험으로 화재보험, 여행자보험, 운송보험 등을 포함한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4일까지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팀 중 본선 진출 7팀을 선발하고 본선 발표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순위별 시상금은 △대상 500만원(1팀) △최우수상 300만원(1팀) 등 총 1200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대상팀에게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보험 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제대회 참여를 통해 국내 리딩 컴퍼니로서 삼성화재 입지를 다지고 손해보험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