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대표이사로 선임된 그는 이어진 이사회에서 포스코퓨처엠의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엄 사장은 "포스코퓨처엠이 리튬, 니켈, 흑연 등 그룹 차원의 원료공급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배터리 공급망 탈중국 정책으로 인해 완성차 업계의 공급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이차전지소재 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제54기 주총에서는 사내외이사 선임 외에 제54기 재무제표,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총 4건의 안건이 승인됐다.
정대형 기획지원본부장은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됐으며 허경욱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허 이사는 다년간의 경제·재무 업무 경력과 국제재무분석사(CFA) 자격 보유 등 직무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또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엄기천 대표이사 사장은 "캐즘을 기회 삼아 설비 강건화로 생산성을 30% 높이고 공정기술 개발 등을 통해 초격차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오는 2027년에는 지난해 대비 두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글로벌 Top3 이차전지소재 회사로 도약해 그룹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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