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우Me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챗봇 서비스다. 대화 창에 시장이슈나 금융상품 등 투자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AIX부서를 신설해 AI 자산관리 챗봇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달 고객 3600명이 참여한 클로브베타테스트를 실시해 AI 답변 품질 검증과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택현 키움증권 AIX팀장은 "단순한 투자 궁금증은 물론 체계적인 자산관리까지 도울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질문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