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기아의 레저용 차량(RV) 라인업의 일부인 정통 픽업 차량 타스만에 적용된 특화 사양을 소개하고 기아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스만 개발을 담당한 연구원이 직접 발표를 맡아 타스만에 적용된 다양한 온∙오프로드용 기술을 소개했으며 별도의 공간을 구성해 각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픽업 플랫폼, 도하 성능, 견고함과 활용성을 갖춘 적재 능력 등을 강조하고 정통 픽업의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적용된 차체 설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속 후륜 구동 장치(ATC),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 전용 터레인 모드 등 우수한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특화 기능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온∙오프로드 모두 안정적으로 주행 가능한 핸들링(R&H) 성능, 우수한 소음 및 진동 측정(NVH) 성능, 동급 최대 수준의 2열 공간 등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사양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기아 관계자는 "타스만은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원들의 노력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