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판다본드 발행 주관사인 중국수출입은행은 28일 아프리카 수출입은행(Afreximbank)이 중국 은행 간 채권 시장에서 첫 번째 판다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3년 만기로, 규모는 22억 위안(약 4천444억원)이다. 모집된 자금은 주로 아프리카 무역 및 중국-아프리카 간 경제·무역 협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국수출입은행은 정책성 금융 기관으로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베이징 정상회의에서 제시된 아프리카 측의 중국 내 첫 번째 판다본드 발행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