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요일
흐림 서울 29˚C
구름 부산 27˚C
맑음 대구 33˚C
흐림 인천 28˚C
구름 광주 27˚C
흐림 대전 28˚C
흐림 울산 29˚C
흐림 강릉 27˚C
흐림 제주 30˚C
건설

지방 부동산 침체 장기화…7월 준공 후 미분양 다시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차유민 기자
2025-08-29 17:40:30

대구·경남·경북 중심 미분양 증가세, 수도권은 거래 위축 뚜렷

지방 아파트단지 사진연합뉴스
지방 아파트단지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지방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일반 미분양은 줄었지만 완공된 아파트가 팔리지 않는 현상이 이어지며 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7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전국 2만7057가구로 집계됐다. 전월(2만6716가구) 대비 341가구(1.3%) 늘어난 수치로 지난달 감소세를 보인 이후 다시 증가로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지방 비중이 83.5%(2만2589가구)에 달했다. 특히 대구(3707가구), 경남(3468가구), 경북(3235가구) 순으로 미분양이 많았다. 업계에서는 “지방을 중심으로 수요 위축과 입주 적체가 맞물리며 미분양 해소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일반 미분양은 6만2244가구로 전월 대비 2.3% 줄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감소세를 보였지만 거래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만큼 근본적인 회복세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공급 지표를 보면 7월 주택 인허가는 1만6115가구로 전년 같은 달보다 26.1% 줄었다. 반면 착공 물량은 2만1400가구로 33.5%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미분양 해소가 더딘 상황에서 착공 물량이 늘어난 것은 향후 시장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매매 거래량은 6만4235건으로 전월 대비 13% 줄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 거래 위축이 뚜렷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금리 부담과 경기 불확실성으로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지방뿐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거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현대
하나금융그룹
KB
신한금융
SK증권
한화
kt
kb_2
과실비율정보포털
우리은행_2
kb_3
한미그룹
우리은행_1
DB그룹
우리은행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농협
삼성자산운용
농협
kb
미래에셋자산운용
KB금융그룹_3
삼성물산
KB금융그룹_2
국민카드
콜마
롯데
동국제약
IBK
KB_1
신한은행
미래에셋
부영그룹
NH농협은행
KB금융그룹_1
컴투스
종근당
NH농협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