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종 대표는 1976년 생으로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2001년 사노피 코리아에 입사해 프라이머리 케어 글로벌 사업부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이후 휴젤에서 국내 및 글로벌 마케팅사업부장과 자회사 제이월드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8월부터는 휴메딕스 영업마케팅 본부장을 맡아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영업조직 개편에 앞장섰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6.3%와 15.6% 증가한 수치다. 최근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서도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품목 허가를 취득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휴메딕스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의료진 및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품질 높은 의학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내수 및 글로벌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브랜드 스토리와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폭넓은 협업을 통해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