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카르타=신화통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HSR)가 올해 이드 알피트르 연휴 기간 21만 명 이상의 승객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HSR의 건설 및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중국인도네시아고속철도회사(KCIC) 관계자는 "승객 수가 상당히 증가했고, 후쉬(Whoosh)역을 오가는 승객의 이동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역에 사람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연계 교통 네트워크 덕분에 승객 흐름이 원활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역은 도로 진입 접근성이 뛰어나 승객이 목적지에 더 쉽게 도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앞으로 승객들이 각 역에서 제공되는 교통 연계 서비스를 활용하고 한층 원활한 모빌리티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