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당근은 본격적인 봄의 계절인 4월을 맞아 당근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다양한 봄꽃 콘텐츠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당근은 오는 20일까지 동네생활 인기탭에서 시즈널 이벤트 '봄꽃 사진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사진전은 벚꽃에 한정됐던 지난해와 달리 개나리, 진달래 등 다양한 봄꽃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공원과 산책로 등 동네 곳곳의 봄꽃 풍경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고 이웃의 사진도 감상하며 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7일까지는 전국의 봄꽃 명소를 담은 숏폼 영상을 한데 모아 공유하는 당근 스토리 '봄꽃 명소 큐레이션'도 진행한다. 현재 벚꽃길, 매화길, 진달래축제 등에서 이용자가 직접 촬영한 생동감 넘치는 숏폼 영상들이 게재되고 있다. 전국적인 명소는 물론 동네의 숨은 장소도 다양하게 공유되어 봄나들이를 준비 중인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봄꽃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은 평소 알지 못했던 동네 명소를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더 가까이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이번 봄꽃 콘텐츠는 단순한 사진이나 영상 공유를 넘어 지역 주민 간 일상과 감정을 나누는 새로운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이웃들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