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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보조금 확정 늦어지며 눈물 흘린 BYD 아토 3, 고객 인도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5-04-14 14:27:31

기본 트림 3150만원, 플러스 3330만원

BYD비야디 안양전시장에서 14일 BYD 아토 3 차량 고객 인도식이 진행됐다 사진비야디 코리아
BYD(비야디) 안양전시장에서 14일 'BYD 아토 3' 차량 고객 인도식이 진행됐다. [사진=비야디 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BYD(비야디)코리아가 첫 국내 승용 모델인 'BYD 아토 3'의 고객 인도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야디가 지난 1월 한국 시장에 선보인 아토 3는 소형 전기(EV)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전 세계에서 출시 3년 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아토 3는 비야디의 기술이 집약된 블레이드 배터리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을 적용해 탁월한 안전성,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아토 3는 4월 초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평가가 완료되며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됐다. 아토 3의 권장소비자가격은 기본 트림 3150만원, 플러스 333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000만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조인철 비야디 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기다려 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리며, BYD코리아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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