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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유한화학, 친환경 설비 갖춘 HB동 증설 완료...총 99만 리터 생산체제 구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04-25 18:12:58

연속생산·데이터 무결성 시스템 등 첨단 인프라 구축

유한화학 화성공장 전경사진유한양행
유한화학 화성공장 전경[사진=유한양행]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원료의약품(API)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유한화학은 화성공장 HB동 Bay 2 증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총 생산능력 99만 리터 규모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2023년 11월 완공된 HB동 Bay 1에 이은 것으로 CDMO 생산 역량을 획기적으로 확대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유한화학 화성공장 HB동은 연속생산 설비와 생산장비의 데이터 무결성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춰 친환경 생산 및 보다 엄격한 규제 준수를 위한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시켰다.

또한 화성공장에서도 임상용 소량 생산부터 상업 규모 생산까지 고객 맞춤형 CDMO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완비했다.

이영래 대표는 "HB동의 완공은 단순한 생산능력의 확대를 넘어 유한화학이 세계 유수의 CDMO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기술, 친환경 생산 역량을 강화해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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