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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DN과 손잡고 에너지 디지털 전환 나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인규 기자
2025-04-28 09:05:57

예측진단 솔루션 Prevision, 발전소 운영 안정성 높여

두산에너빌리티, 2013년 시작된 디지털 전환 이어간다

25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진행된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동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식에서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왼쪽 7번째과 한전KDN 박상형 사장왼쪽 8번째이 양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25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진행된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동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식에서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왼쪽 7번째)과 한전KDN 박상형 사장(왼쪽 8번째)이 양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가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전문기업 한전KDN과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동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화와 신사업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AI)기술 개발 및 확산 △에너지 분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 △송·변전 및 배전분야 제어시스템 기술 개발 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3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왔으며 발전·기계 분야 역량에 정보기술(IT) 기술을 접목해 국내는 물론 태국, 인도 등 해외 발전소에도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특히 자체 개발한 예측진단 솔루션 'Prevision'은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설비 고장을 사전에 감지하며 발전소 운영의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용진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축적한 두산의 디지털 역량과 한전KDN의 ICT 전문성이 결합하면 에너지 분야의 AI적용과 디지털 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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