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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미 수요 견고"…한국GM, 올해 韓서 50만대 생산 목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6-02-03 09:13:21

생산량 전년比 8.5%↑…부평·창원 공장 풀가동

쉐보레 트랙스 크러스오버 사진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러스오버 [사진=한국GM]

[이코노믹데일리] 한국GM이 올해 국내 연간 생산 목표를 50만대로 설정했다. 미국의 고율 관세 환경에도 대미 수출 차종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올해 국내 생산 목표량을 약 50만대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생산량(46만826대)보다 8.5% 증가한 규모다.
 
연간 50만대 생산은 부평, 창원 등 국내 공장 2곳을 최대 수준으로 가동했을 때 달성할 수 있는 생산 규모로 알려졌다.
 
한국GM이 생산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작년 한 해 29만6658대 수출되면서 현대차·기아 차종을 제치고 최다 수출 모델에 올랐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5만568대로 5위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두 모델은 미국 현지 수요가 커서 한국GM이 50만대를 생산해도 수요를 못 따라갈 것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라며 “작년에도 부분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없었다면 연간 생산 규모가 50만대에 육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GM 본사 역시 최근 한국GM에 국내 공장을 최대 생산능력 수준으로 가동해 연간 50만대를 모두 생산해 달라는 요청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GM은 중장기 사업 전략도 병행한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계획에 따라 국내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해 3억달러를 투자하고, 2028년 이후에도 국내 생산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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