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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소아암 환아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5-02 09:37:54

어린이날 맞아 치료비 전달…야놀자 나눔 가치 계승

야놀자 2010년부터 꾸준히 후원, 누적 기부액 13억원 달해

놀유니버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원 후원
놀유니버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원 후원.

[이코노믹데일리] 놀유니버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아동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가 지속해서 추구해 온 나눔의 가치를 잇는다는 방침이다.

야놀자는 2010년부터 소아암 환아를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금까지 야놀자가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총 13억원에 이르며 이를 통해 약 1800명의 아동과 가족이 도움을 받았다. 단순 치료비 지원을 넘어 어린이 쉼터 조성, 학습 기회 마련, 문화 공연 관람 지원, 가족 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해 왔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님과 야놀자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앞으로도 야놀자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일상을 누리고 여가를 통해 정서적 회복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아이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밝은 웃음과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비전 아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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