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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지난해 中 자전거 생산량·수출량 모두 증가...안정적 성장세 기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叶昊鸣,才扬
2025-05-07 18:12:30
지난 5일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2025 중국국제자전거전시회'에서 한 일본 바이어가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지난해 중국의 자전거 산업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2025 중국국제자전거전시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2024년 중국 자전거 전체 산업의 총생산량이 9천953만7천 대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연간 생산량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는 평가다.

"자전거 대외무역 수출이 기반을 다지고 안정세를 보이면서 연간 생산량 증가를 강력하게 뒷받침했습니다."

정샤오링(鄭小玲) 중국자전거협회 대변인은 지난해 중국의 자전거 수출량이 4천781만4천 대로 전년보다 20.7% 늘었다고 설명했다. 수출액은 3.7% 확대된 약 26억6천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기 자전거의 경우, 12% 증가한 467만2천 대의 수출량을 기록했다. 수출액은 약 21억 달러로 6% 늘었다.

정 대변인은 '라이딩 열풍'의 영향으로 2024년 상반기 중국 국내의 중고급 스포츠 자전거 소비가 크게 늘었다면서 국산 브랜드의 중고급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해외 유명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의 저변을 확대하면서 주요 도시에 매장을 구축하고 시장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경기용 자전거 수입 규모도 전년 대비 12.5% 증가했다. 정 대변인은 "전기 자전거 중고급 모델의 비중이 이미 19.1%에 달한다"면서 "스마트하고 트렌디한 제품이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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