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현대약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성분인 미녹시딜 5%를 함유한 에어로솔 폼 제형의 외용제다.
탈모 치료 외용제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미녹시딜 성분은 두피의 말초혈관을 확장하고 피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며 모근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은 도포 시 흘러내림과 끈적임이 적고 빠른 흡수력으로 두피 잔여감이 덜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마이녹실 제품군은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 △복합 마이녹실액 5% △마이녹실액 5% △마이녹실 겔 5% △마이녹실액 3%(여성형 탈모증) △마이녹실S 캡슐 등 다양한 라인업이 구축돼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마이녹실 첫 출시 후 38년간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탈모 치료 외용제를 지속 연구해왔으며 액상형, 겔 타입 및 두피 관리 성분을 추가한 복합 마이녹실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왔다”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폼 타입은 도포 과정에서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고객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제품 개발로 탈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