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제27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모의투자대회 대상은 재학생, 휴학생, 대학생이다.
대회는 국내·해외주식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리그별로 각각 △1위 장학금 200만원·인턴십(1명) △2위 장학금 100만원·인턴십(1명) △3위 장학금 50만원(1명) △4위 장학금 30만원(1명) △5위 장학금 20만원(1명) △6~100위 장학금 5만원(95명) △101~200위 장학금 3만원(100명)을 제공한다.
참가자가 국내·해외주식을 1번이라도 거래할 경우 추첨을 통해 10명에 아이패드 에어, 10명에 에어팟 프로 2세대, 2000명에 인공지능(AI) 모의면접 프로그램 1회권을 지급한다. 학교 친구가 참가 시 전원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증정한다.
모의투자대회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4',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이달 26일부터 7월 20일까지 받는다.
한국투자증권은 8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뱅키스 버디' 1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대학생 1~4학년(4학년 2학기 제외) 재학생과 휴학생으로 30명을 선발한다.
뱅키스 버디에서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계좌 '뱅키스(BanKIS)'를 주제로 소셜미디어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캠퍼스 마케팅 기획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금융 교육을 수료한 뒤 현업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또 모두에게 수료증, 월별 팀 활동비, 서포터즈 키트를 지급한다. 우수 활동자는 한국투자증권 공개채용 시 서류 전형 면제 및 체험형 인턴십 기회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