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은 코스닥상장법인 공시담당자들의 공시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중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상장법인 236개사 공시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한국거래소의 공시·상장관리제도 개선 사항 및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코스닥협회의 주요 법제 이슈, 삼정회계법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코스닥시장본부 이충연 상무는 개회사에서 "공시가 자본시장에서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그 중심에 있는 공시담당자들께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상장법인의 원활한 기업공시 수행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