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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로컬에듀] 초·중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나선 '인천시교육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5-07-31 08:03:00

찾아가는 예비교원 학습튜터링 강화… 학교 현장 공조

인천광역시교육청사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사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초·중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나섰다.

3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예비교원 학습튜터링’으로 관내 초·중학생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인교육대학교(초등)와 인하대학교(중등)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된다. 예비교사들이 튜터로 참여해 대면·비대면·블렌디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1:1 또는 소그룹 형태의 수업을 제공한다.

주요 교과 집중 지도는 물론, 학습 습관 형성과 정서적 지지 등 전인적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4차수로 운영된다. 현재 6월 말부터 시작된 2차 튜터링이 진행 중이다. 1차 운영 결과 튜터와 튜티 모두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광석 시교육청 과장은 “예비 교원의 역량을 활용한 튜터링이 학습결손 해소와 맞춤형 학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17일까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특별 프로그램 ‘꿈별이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방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기반 AI 융합 교육(STEAM) △천체투영실 실감 영상 체험 △과학 체험 놀이 교실 △여름밤 천체 STEAM캠프 등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융합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AI융합교육원은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에서 ‘2025 여름방학 학부모 특강’도 진행했다.

특강은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 증진과 교육공동체 간 소통 확대,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재학생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했다.

AI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협력해 영재교육의 방향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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