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만남은 플랫폼·기술·디지털 금융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의 차원에서 진행됐다. 카카오페이의 모바일·핀테크 기술력과 시버트의 금융 인프라 및 상품 운용 전문성을 결합해 한국과 미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협력 모델이 논의됐다.
양사는 △주문·청산·옵션거래 등 해외 주식 중개 서비스 및 상품 영역 확장 △AI 기반 투자 정보 및 거래 경험 최적화 △디지털 자산 관련 차세대 금융 인프라 공동 개발 등 다방면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시버트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인프라를 발판 삼아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로 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특히 국내 투자자 사이에서 높아지는 해외 주식 투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버트와 공조해 해외 주식 중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이번 협업 미팅은 한국의 모바일 혁신과 미국의 금융 인프라 전문성이 결합할 수 있는 협력 기틀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양사가 더욱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올자산운용, '다올 글로벌 트렌드 포커스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다올 글로벌 트렌드 포커스 목표전환형 펀드는 해외주식 및 국내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다올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트렌드 유닛(Trend Unit)' 전략 기반으로 운용된다.
트렌드 유닛 전략은 기존에 출시한 펀드 운용성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4월 출시한 주식혼합형 공모펀드는 2년 7개월만에 목표 수익률 10%를 달성했으며 지난 5월 선보인 사모펀드도 1년 7개월만에 목표치(10%)에 도달했다.
성준석 다올자산운용 글로벌솔루션운용본부장은 "트렌드 유닛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글로벌 시장분석력과 운용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전략"이라며 "단기 수익 다각화와 하방 리스크 최소화에 중점을 둔 운용으로 신뢰도 높은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올 글로벌 트렌드 포커스 목표전환형 펀드는 단위형 공모펀드로 △국민은행은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삼성증권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교보증권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설정일은 모두 다음달 5일이다.
우리투자증권, ETF 거래 고객 대상 풍성한 혜택 제공

이번 이벤트는 △우리자산운용(WON ETF)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ETF) △삼성자산운용(KODEX ETF) 등 3개 자산운용사의 ETF를 매수하고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최대 18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자산운용사별로 매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300만원 이상 300명에게는 1만원권 △500만원 이상 200명에게는 2만원권 △1000만원 이상 100명에게는 3만원권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매일 혜택이 제공되는 '매일매일 ETF 챌린지' 이벤트도 동시에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 각 자산운용사별로 ETF 매수·매도 거래대금을 합산하여 하루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선착순 5명(총 36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원권이 추가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은 두 가지 이벤트에 대해서 자산운용사별로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이 ETF 투자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투자증권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투자 여정'이라는 철학에 따라 안정적인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과 ‘아침밥 먹기 행사’ 동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범농협 차원의 행사로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사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박서홍 농협 농업경제 대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 소속 프로골프단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민지·이가영·정윤지·김시현 프로는 농협중앙회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아침밥 먹기를 알리는 콘텐츠 촬영과 팬 사인회도 실시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어려운 여건의 농업농촌과 우리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