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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데일리 증권 브리프] 토스증권, 4일부터 미국주식 데이마켓 거래 재개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은 기자
2025-11-04 11:09:18
토스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인 데이마켓 거래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정세은 기자
토스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인 데이마켓 거래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정세은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토스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인 데이마켓 거래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데이마켓 거래가 재개됨에 따라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서머타임 미적용 기준) 미국주식을 추가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토스증권에서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은 총 23시간 50분으로 확대됐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데이마켓 서비스 재개로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늘어난 거래 시간에 맞춰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거래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11월 4일 재개
 
삼성증권이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 정규장 시간대 외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서머타임 적용 시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낮 시간대에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한동안 미국주식은 현지 프리·정규·애프터마켓 시장 시간대 중심으로 거래가 가능했지만, 이번 주간거래 재개를 통해 시차의 부담없이 낮 시간에도 자유롭게 미국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은 2022년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를 도입하며 해외주식 거래 시장 편의성 확대를 선도해왔다. 이외에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전 세계 30개국 해외 주식 투자 기회 등 빠르게 증가하는 글로벌 투자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거래를 낮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투자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하고 경품 받아가세요'
 
대신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해 개인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해 개인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해 개인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지난해 8월 미국 대체거래소(ATS) 시스템 문제로 중단됐으나, '복수 ATS' 연동 구조로 개선돼 1년 3개월 만에 재개됐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18영업일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 중 대신증권 HTS·MTS(사이보스·크레온)를 통해 주간거래 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에 미국주식(ETF 포함)을 하루 30만원 이상 매수하면 영업일마다 응모권 1매가 지급된다. 최대 18매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응모권 1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더욱 안정성을 갖춰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낮에도 편리하게 거래하고 경품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글로벌 시장 대응 강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증권 사옥 사진KB증권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증권 사옥 [사진=KB증권]
KB증권은 2024년 대규모 주문 장애 사태 이후 중단되었던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미국 현지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한국의 주간 시간대에도 미국 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그동안 애프터마켓과 함께 거래가 종료 되었으나 주간거래(오전 10시~오후 6시) 재개로 총 거래시간이 16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됐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단, 시스템 점검을 위해 오전 9시 5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10분간 거래가 제한되는 점 유의해야 한다.

KB증권은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 외에도 문(Moon)과 브루스(Bruce) 대체거래소를 추가로 연결하여 시스템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특정 거래소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중단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여, 과거와 같은 주문 장애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매매를 복원하고 고객들의 거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의 재개는 고객들의 매매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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