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카페 가듯"...BYD, 마포 전시장 개관

[이코노믹데일리] BYD코리아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마포 전시장을 개관한다. 

29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마포 전시장은 국내 BYD 전시장 중 최초로 선보이는 카페형 전시장이다. 'BYD Breeze - Breeze Your Day' 콘셉트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해당 전시장은 2층, 350㎡(약 106평) 규모로 최대 3대의 BYD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카페 공간, 차량 전시, 상담 공간을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1층에서는 전시 공간과 카페존이 연결돼 자유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2층에서는 상담 및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전시장이 자리한 서교동·동교동 일대는 여의도, 신촌 등 주요 지역과 가까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홍대 예술의 거리를 중심으로 한 풍부한 유동 인구와 자유롭고 독창적인 분위기는 고객에게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향후 BYD 마포 전시장은 BYD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에 선보일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전시장 전략의 표준 모델로 활용될 계획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BYD Breeze는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고객이 브랜드 철학과 미래 모빌리티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성 콘셉트"라며 "BYD의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