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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차 신형 '넥쏘', 출시 3개월 만에 계약 6700대 돌파…초반 흥행 성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8-31 14:43:19

신차 효과·유재석 마케팅 업고 수소차 시장 견인

현대차 신형 넥쏘, 1세대보다 4배 더 팔렸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사진현대차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사진=현대차]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출시 초반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출시된 신형 넥쏘는 약 석 달간 6767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출시된 1세대 모델이 같은 기간 기록한 1500여 대의 4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침체됐던 국내 수소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판매 실적도 고무적이다. 신형 넥쏘는 지난 7월 한 달간 1001대가 팔려나갔다. 넥쏘 모델의 월 판매량이 1000대를 넘어선 것은 2022년 11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7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이 가진 강력한 신차 효과가 시장에 즉각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넥쏘는 2022년 1만 대 이상 팔리며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판매량이 급감하며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신형 모델의 초반 흥행으로 연간 1만 대 판매 고지를 다시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형 넥쏘의 인기 요인으로는 개선된 상품성이 꼽힌다. 1회 충전 시 최대 7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모터 출력 150kW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8초 만에 도달하는 등 동력 성능도 향상됐다.
 
‘디 올 뉴 넥쏘’와 방송인 유재석 사진현대차
‘디 올 뉴 넥쏘’와 방송인 유재석 [사진=현대차]

적극적인 마케팅도 흥행에 한몫했다. 현대차는 방송인 유재석을 ‘넥쏘 러브콜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내세워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유재석은 “그래서 저는 넥쏘를 탑니다. 진짜 탑니다”라는 메시지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열린 청정에너지 장관회의와 APEC 에너지 장관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되며 수소차가 주요 국제행사에 활용된 첫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의 판매 증가 추세와 국제 행사에서의 활용 사례는 수소 모빌리티가 일상 속으로 점차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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